프랑스 파리에서 실종된 30대 한국인 남성, 가족들이 도움을 요청하다
실종 사건의 개요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에 입국한 30대 한국인 남성 김기훈 씨가 실종되어 가족들과 지인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김 씨는 입국 이후 19일에 소셜미디어에 에펠탑 사진을 마지막으로 업로드한 후, 그 어떤 연락도 없이 연락이 완전히 두절되었습니다.
이후 가족들은 김 씨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영사 조력을 받아 현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였고, 현재까지 그의 행방에 대한 소식은 전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 연락과 실종 전의 행적
김기훈 씨의 마지막 소셜미디어 활동은 19일 에펠탑 인근에서 찍은 사진이었으며, 그 이후로는 휴대전화가 꺼진 상태로, 소셜미디어 업데이트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가족에 따르면 김 씨는 평소 자주 여행을 다니는 활동적인 사람으로,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실종 하루 전, 그는 친구와 파리의 'Royal Opéra' 카페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 뒤, 산책을 하겠다고 하면서 카페를 떠났다고 합니다.
이후 그의 동선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습니다.
가족과 지인의 호소
김 씨의 동생은 "평생을 해외여행을 다니며 소셜미디어에 여행기를 꾸준히 올리는 사람이 어떻게 갑자기 사라질 수 있느냐"며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가족들은 현재 프랑스의 한인회와 연락을 취하며 도움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또한,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서는 김기훈 씨를 목격했거나 그의 행방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대사관으로 정보를 제보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김기훈 씨의 행방에 대해 어떠한 정보라도 좋습니다.
주변에 계시는 분이나 지인 중 파리에 있는 분이 있다면 이 소식을 공유해 주시고, 김기훈 씨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실종자의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실종된 사람의 행방을 찾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어려워지는 일입니다.
김기훈 씨의 가족들은 매일 그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한 걸음이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김기훈 씨가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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