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인간 프린터' 나탈리 하프: 그녀의 이야기와 역할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참모 중 하나인 나탈리 하프(32)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하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중요한 뉴스와 SNS 게시물을 프린트해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프는 휴대용 프린터를 들고 다니며, 중요한 정보를 '레터' 사이즈(세로 11인치, 가로 8.5인치) 용지에 인쇄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회의, 유세, 이동, 골프 등 상황에서 실시간 이슈를 살펴볼 수 없을 때 보조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하프의 중요성과 역할
한 소식통은 온라인 정치 매체 '더 불워크'에 "대통령이 무엇인가를 보게 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하프를 통하는 일"이라며 "하프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하프는 트럼프의 SNS에 글을 올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역할은 단순히 프린터를 들고 다니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장 신뢰받는 참모 중 하나로서, 중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트럼프의 SNS 활동을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하프의 관계
하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행 입막음 돈' 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받는 뉴욕 맨해튼 법정의 변호인석에 가까이 앉아 있었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같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 등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하프가 뉴욕 법정에 출두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동행할 때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프의 배경과 경력
캘리포니아주의 기독교 집안에서 출생한 하프는 2015년 미국의 사립 기독교 대학교 리버티대를 졸업했습니다.
골육종을 앓았던 하프는 2019년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도할 권리법'을 통과시킨 덕분에 암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생명을 빚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시도할 권리법'은 제1상 임상시험은 완료했지만 아직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지 못한 치료법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입니다.
트럼프 캠프에서의 활동
하프는 2020년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눈에 들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9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하프의 외모를 언급하며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유세 연설에서는 하프를 무대에 올리며 "그녀는 내가 본 적이 거의 없는 사람처럼 텔레비전 화면을 환하게 비춘다"고 했습니다.
하프는 2020년 대선 이후 케이블 채널 원아메리카뉴스네트워크(OAN) 앵커로도 활동했습니다.
2022년 3월 트럼프 전 대통령 홍보팀에 합류한 뒤 현재 재선 캠프에서 근무 중입니다.
하프의 현재와 미래
나탈리 하프는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역할은 단순히 프린터를 들고 다니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중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SNS 활동을 도와주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프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캠프에서 하프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프의 이야기는 단순히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 전략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하프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캠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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