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백상예술대상, 별들의 향연 그리고 눈물과 웃음
2023년 5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예술 시상식인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로 나서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순간들이 연이어 펼쳐졌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신동엽 & 수지 & 박보검, 찰떡 호흡의 진행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특히 MC들의 호흡이 돋보였습니다.
신동엽은 10년째, 수지는 9년째, 박보검은 6년째 이 자리를 빛내고 있는데요, 이들은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신동엽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무대에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박보검 또한 "앞으로 10년 더 해보고 싶다"고 화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수지는 자신을 '백상의 아이콘'이라 칭하며 100회까지 이 자리를 지키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도현, 군복 입고 참석한 시상식
배우 이도현의 시상식 참석은 많은 이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군복을 입고 등장한 그는 한국 오컬트 영화 '파묘'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상 소감에서는 연인 임지연에게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사연이 있습니다.
천우희, 고 이선균을 추모하며
천우희는 이날 각본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고 이선균에 대한 추모의 말을 전했습니다.
'잠'과 '킬링로맨스'라는 두 작품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고 이선균은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천우희는 그의 연기를 기억하며, 또한 그를 그리워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정하, 신인연기상 수상과 감동적인 소감
이정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의 활약으로 TV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무대 위에서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수상의 영광을 가족과 동료들에게 돌렸습니다. 특히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한 신혼부부를 언급하며 상을 바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해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백상예술대상, 60년의 역사를 넘어
제60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한국 대중문화 예술계의 다양한 장르가 한데 모이는 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의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백상예술대상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팬들에게는 이 시상식이 단순히 상을 수여하는 자리가 아닌, 예술과 문화가 숨 쉬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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